유기농현미 및 6곡물로 유기농 함량95%이상ㄷㄷㄷ 이건 가격도 한 5천원대였나
마트에서는 수입유기농시리얼 있기는 하는데 비싸지 그리고 식감이 딱딱해서 아이가 먹기엔 좀 그른~
바삭하고 모양과 색깔이 예뻐서 그런가 아이가 좋아함~ 그냥 먹어도 맛있고 우유에 말아먹어도 좋고 생각보다 성분표와는 달리(?)많이 달지않음
가끔 방송에 씨튼베이커리광고 나올때 사회적기업 어쩌고~ 궁금은했는데 인터넷주문말고는 직접보고 살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대연동 평화장터(대연성당)에는 식료품 및 간식도 팜ㅋ
씨튼수녀님&장애근로인들과 함께 만들고 모든수익금 또한 장애인직업재활에 쓰인다니! 서로 윈윈아니냐~
소비자는 적절한 가격에 품질이 우수하고 맛있는빵을 제공받고 그 수익은 근로장애인들의 경제적독립과 재활교육 더나은 먹거리에연구에 쓰인다니 좋은취지아닌가~
방부제&화학조미료가 많고 그냥 비싸기만한 대기업빵집보다 이런데서 사먹이셈ㅋ
우리밀사용은 기본 국내산재료에 유기농원료들로 화학첨가제없이 순수하고 정직하게 만들어 남녀노소 안전하게 먹을수있는 베이커리를 판매~
공홈가서 보면 씨튼이야기라고 브랜드의 탄생과 역사 원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음
그외 기사..더 찾아보면 있지만 대표적으로~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493
http://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6493
그렇다고 가격이 비싼가? 그것도 아님 좋은재료 및 최신시설 인증제도보면 정말 합리적인가격임
당장 인터넷에 유기농빵, 쿠키라고 쳐보면 개인사이트나 인스타 쇼핑몰이 많이 나오는데 허울만 좋지 시설위생상태를 보여주었나? 받은인증마크가 있나? 상받은이력이 있는가? 원료를 공개하였는가? 사회기여 여부는 선택이지만 사진만 예쁘게 찍는게 전부잖아 아니라고는 못할텐데ㅋ 거기다 유기농썼다고 양은 조금인데 비싸고ㅋㅋㅋ
사람들이 잘모르는 이유는 공중파 광고가 아니라 평화방송이나 종교활동안에서만 알리다보니 보통은 잘모름;;
오프라인으로 파는데도 아직까지는 많이 없고~
TV광고에서도 "빵을 만들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만드는 기업" 이라고 소개한다
사람을고용하기 위해 무엇을 만든다는건 쉬운것도아니지만 그 행동에 따른 결과와 책임감의 위치가 달라짐
설립배경 또한 그들의 신체특성 및 장애상태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빵을 만들고 사회기여와 사회적, 경제적 자립으로 인격적 존중을 받고, 노동을 통한 기쁨과 보람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하는것 말그대로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고 태어날때부터 누구든 권리와 의무는 평등하다는것을 잘보여준다
사회적기업, 맛과재료의 보장, 믿을수있는인증마크, 베이커리의역사, 철저한위생관리, 꾸준한연구, 적당한가격 모든게 완벽해ㅎㅎㅎ
진짜 수제는 이런거지~
https://setonshop.or.kr/ 구경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