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1명 어른2명 롯데카드 급하게 만들어 3명 7만원대에 표를 구매
평일 오전 10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어린이놀이기구는 거의 기다리는것없이 탔고 인기있는건 조금 기다렸다 타고
아이키가 105~110센치 정도는 되야 그나마 이것저것 탈수있는데
다 타고나니까 한시간 안쪽인데 재밌어하는건 한번씩 더타고..
어른도 뭐 딱히 탈건없음ㅋㅋ
판매하는 음식은 정말 할많하않.. 어딜가나 그렇겠지만 맛없고 비싸다
(롯데월드 쌀국수 먹지마셈 제발 김해롯데워터파크 쌀국수 먹지마셈 진짜)
카페에서 판매하는 커피도 주스도 맛없고
실내온도가 사람이 많으니 에어컨을 틀어도 덥다;; 자리잡는것도 힘들다
그늘도 없다
500ml 물 2통 얼려서 갔는데 필수다
이왕이면 도시락도 싸오고 외부음식 갖고오는게 훨씬낫다
날씨가 더우니 오후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어린이놀이기구 기준으로
금방 탈수있는것도 기본 30분이상 기다렸다 타야하고
이쯤되면 어딜가나 사람에게 치인다ㅎㅎ
후룸놀이기구 타려면 우비 꼭 챙기고 여기는 3000원이다 ㄷㄷㄷ
퍼레이드는 오후늦게 하고(4시?) 어린이들과 엄빠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음ㅋㅋㅋ
당연 서울에 비해 작고 볼거리도 뭐~ 한번쯤 와볼만하지만 두번은 글쎄요;;
경주월드랑 보자면 둘이 비슷한데
롯데는 최근에 완공되어 새것의 느낌이 나는데 경주는 연식이(?)느껴지고
탈만한건 경주가 많고 볼거리나 관리된느낌은 롯데가 낫고
먹거리는 집에서 갖고온게 제일 낫고ㅋㅋㅋ
롯데는 돈쓴거에 비해 허기진 느낌이랄까..-_-;;
주위에 추천정도는 아니고 집에서 가까우면 가고 굳이 멀리서는 안와도되는;;
서울이나 윗쪽에 살면 에버랜드 가십시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