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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는 쓰지만 야채, 채소를 구매할때 투명비닐에 넣는데 그 비닐이 모이니까 양이 엄청났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면주머니(2000원)을 샀다 요리할때 쓰는용도이지만ㅎㅎ
소량으로 넣기에 적당한 크기이다 양파 중간크기로 3~4개 정도 넉넉하게 들어감
장바구니랑 면주머니를 같이 들고다니는데 확실히 일회용투명비닐을 쓰는양이 엄청 줄었다
가끔 면주머니를 깜빡하는날에는 그냥 손에 골라담아 계산하고
장바구니에 바로 넣는다 내부가 지저분해질뿐 문제없다
집에 쓰레기통이 총 4개인데 1개는 종량제봉투를 쓰고 나머지는 3개는 일반비닐로 쓴다
주로 물건살때 받는 검정비닐봉투로 쓰레기통에 씌워서 사용했다
일반봉투가 분해되는데 500년이 걸리는데 나는 이미 죽고 없겠지만 양심은 있어서
시에서 친환경봉투 나눔을 계기로 관심갖고 찾아보면서 구매를 하게되었다
구에 친환경봉투에 대한 민원도 넣어봤다
여전히 길거리에 검정봉투가 흔하게 발견되고
사람들도 물건을 담을때 아무렇지않게 비닐만 잘 뜯어쓴다
그럴때마다 나 잘하고 있는건가 주변에 나랑 비슷한사람이 없는거냐 라는 생각도 든다
됐다 나라도 마이웨이하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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