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할때 발 추워~~
발을 따뜻하게 하는게 뭐있나 살펴보니 종류가 많더만
그전에 한번씩 다 써봤던거라 대충 설명하자면
전기히터는 한곳만 따뜻하고 다리는 시렵고 거기다 수분이 날아가는지
피부가 건조해져서 꼭 로션을 발라야했음
석영관히터는 가까이 있으면 따뜻하지만 화상의 위험이 있고 좀 떨어지면 춥고
USB발난로는 발 자체를 넣어 폭신폭신하지만 위험하다고 생각된게
열선이 발바닥으로 깔려있는데 쓰다보면 마찰로 인해 겉면이 벗겨지면서 선이 보임;;
그렇다고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만 플라스틱재질의 딱딱한 발히터도 싫고ㅎㅎ
수면양말은 땀나고 매일 갈아신어야하는게 위생부분에서는 귀찮아서
그래서 구매한게 신일 히팅패드~
다른 브랜드 히팅패드도 있지만 일단 신일이 소형모터 잘 만드는 회사~
그럼 히터도 잘만들겠지(?)
공간을 훈훈하게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게 방풍역할이라 생각하는데
창문틈새를 막는거나 방한커튼이 효과가 있는것처럼
베란다 바로 앞에 책상을 두니 틈사이로 바람이 숭숭 들어와서
바람만 막아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음
역시~
기온이 영상일때 전원을 틀지않아도 일반양말만 신어도 차가운느낌을 차단해줘서
공기가 훈훈하지는 않지만 발시렵거나 춥다는 느낌은 없음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저녁부터 밤까지 전원을 켜면 약으로 틀어도
히팅패드 틀 안에서 열이 순환하는느낌이라 발부터 종아리까지 따뜻함
거기다 건조하지않아서 피부가 간지럽지않음
전원은 약/중/강 으로 위쪽버튼으로
조절 시간은 1/2/4 시간으로 아래버튼으로 조절 가능
시간이 다 되면 자동으로 꺼지니까 안심~
보관할때도 탈부착 가능한 고정대 분리해서 납작하게 접으면 되고
열소재도 카본으로 5겹 구조설계로 열전도와 열효율이 좋고
열이 골고루 훈훈하게 데워지는 정도라 화상의 위험도 없고
소음도 없고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않으니 냄새도 없어
넘어진적은 없지만 그런경우 사고 방지를 위해 과열의 경우도 자동 전원차단된다네
항상 시간을 정해놓고 써서 해본적은 없지만
6시간 사용시 자동차단 된다하니 든든하구먼
전기세는 뭐 쓰는만큼 나오겠지ㅋㅋ
수족냉증에 꼭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