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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믹서기가 쓰기가 굉장히 불편해서 바꿨다 여러제품을 비교하며 고른건데 아래 나열한것처럼 비슷한걸 찾는다면 추천 1 티타늄 칼날 티타늄이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아 얼음갈때도 좋다 2 600ml (1~2인분 용량) 간단하게 갈아마실 용도 3 크기가 작다 보관할때 차지하는 공간이 적다 4 부속품이 없다 생활에서 거의 사용하지않는다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해 부속품은 짐일뿐이다 5 세척이 쉽다 칼날이 분리가 안되지만 바로 세척해서 말려놓으면 깨끗하게 닦인다 6 버튼이 원터치다 약중강 버튼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7 가격이 적당하다 최저가 2만원대에 구매할수있다 8 재료를 더 추가할때 가운데 뚜껑만 열어서 사용할수있다 물 추가할때 꽤 쓸만하다 소리는 뭐 믹서기가 그렇지 작든 크든 소리는 어쩔수없다ㅋㅋㅋ 본..

부산 삼광사

운영시간 10~19시, 점심시간 12~13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주차장도 있고 건물 바로 앞이 웹툰이바구길이다~ 체험관 둘러보고 주변 동네구경하기도 좋다~ 오! 할정도는아니고 음..이런거구나 하는 느낌 ㅎㅎ 보통의 시장거리인데 간판이 만화로 그려져있는정도? 애들은 좋아할수도있겠ㅋ 1,2층이 주차장이고 3층이 전시장 4층이 옥상 루프탑인데 볼게 3층 한곳이라;; 아이가 체험할수 있는게 종이에 그려서 색칠하고 스캔하면 벽스크린에 그림이 입체적으로 움직이는거~ 정도? 태블릿에 그리기는 어려워서 못하고 나도 봐도 모르겠음ㅋㅋ 만화책도 아이들이 모르는것뿐이라~ 20, 30대정도는 되야~ 좀 알껄~ 옥상도 한번 다녀와봐 시야가 탁 트여서 아주 좋아 체험관 근처에 있는 VR만화카페가 있는데 편하게 휴식하면서 만화책..

20개 들어있고 16000원으로 개당 800원인데~ 맛이 자극적이지않고 간식으로도 밥대용으로도 좋은 든든한 한끼대용죽~ 수도원에서 재료들 키우고 수확해서 만듦 물에 타면 맛이 좀 밍숭맹숭함;; 우유나 두유에 섞어먹으면 달지않고 적당히 맛있음 컵에 넣고 우유거품기 써도 가루끼리 뭉침ㅋㅋㅋ 거품기가 수동도 아니고 건전지가 들어간 자동인데도 그게 잘안섞여;; 다먹고나면 밑에 못먹은 가루들이 덩어리로 있음 처음부터 쉐이커에 넣고 볼(?)같은거 넣고 물리적인(!) 힘으로 흔들어야ㅋㅋㅋ 가루가 고르게 섞여서 뭉침없이 걸쭉하고 맛있는 죽이됨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밥이 없을때 밥먹기싫을때 귀찮을때 편리하고 좋아~ 죽 한잔 마시고 계란 한개 과일 몇개 뇸뇸하면 점심까지 버티기 가능ㅋ 옥수수랑 단호박 좋아하면 추천함~ ht..

여기가 분도푸드 독일소시지 만드는 수도원이다 나는 소시지 자체를 안좋아해서 내입맛에는 시중의 맛이랑은 확실히 다른데 잘모르겠ㅋㅋ 이날 초청연주회가 있어서 다녀왔다~ 아무나 갈수있다ㅎㅎ 합창단 연습소리가 들려 낮에는 못들어가고 저녁 연주회라 어두워서 내부는 못찍음 유튜브나 음악으로만 듣다가 실제로 연주회 들어보니 울림자체가 다르다 감동 그 잡채.. 특히 평화의기도는 찡했음.. 앵콜곡으로 가곡 별을 불렀는데 우리가 아는 그 동요(?)가 아니라 편곡된거였는데 훨씬 좋았음.. 궁금하신분은 이병기 시 조성은 곡의 별을 들어보세요 개인적으로 신세계였음 대구에서 30분 더 가야해서 부산에서 목적지까지 편도로만 2시간정도 걸림;;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힘들고 밤12시에 집에 도착했지만 행복하게 잠든 밤이었다 성물방 시..

부산 10년 넘게살면서 이런데가 있는지 몰랐음ㅋㅋ;; 차타고 가다가 산이 분홍으로 물들었길래 궁금해서 찾아보니 천제산 안에 있는 우룡산공원 이었음 들어가는입구는 성지고등학교 옆 공사장쪽으로 들어가서 신연초등학교를 지나서 산길로 올라가야하는데 따로 주차장은 없고 차 3~4대? 정도 둘수있는 공간이 있는데 일찍 오는거 아니면 그자리도 없을듯~ 9~10시 사이 오전에 오는거 추천~ 아니면 학교근처에 주차하고 도로따라 올라가려면 20~30분은 걸릴듯함 올해 부산은 3월 말~4월 1일 벚꽃 만개하고 거의 다 떨어져서 2일날 갔더니 저상태ㅋㅋ 하루만 더 일찍올껄 ㅠ.ㅠ 동백꽃도 떨어지는중이다~ 산속에 벚꽃잎이라니! 공원크기가 아담(?)한데 사방이 다 벚꽃이라 바람한번씩 불면 벚꽃잎 날리는데 정말 예쁨ㅎㅎ 가운데는 ..

아이방을 독립시키고 화장실갈때 넘어지지말라고 샀다 그런데 건전지3개가 들어가고 처음쓸때는 밝기가 엄청 밝은데 당연 시간이 지날수록 밝기가 약해진다ㅠㅠ 한달주기로 배터리 바꾸는듯한데 한 열흘이상은 엄청밝고 점점 어두워지는듯ㅋㅋ 어느순간 이거 켜진거맞나싶을때 바꾸는데 소모품이라도 배터리가 3개나 들어가 한달마다 바꾸니 좀 부담스럽다;; 차라리 충전용이면 효율적일텐데 그렇게는 안만들겠지?! 이게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있는데 센서 인식에 있어 민감하게 반응해서 이걸좋다해야할지 불량보다는 낫지만 작은움직임이나 또는 주위가 조금만 어두워도 초저녁부터(?) 반응하니 이러니 배터리가 금방 닳지ㅋㅋㅋ 한번 켜지면 30초정도 켜졌다 꺼진다 매우밝을때는 방안전체가 꽉 찰정도로 환함ㅋㅋ 어두울때 바닥만보임ㅋ 설치방법은 뒷면은..

거실에서 주로 노는데 색연필과 필기구 도구 등등 어질러놓고 놀다보면 무엇이 어딨는지 찾는것도 일이다 정리가 안되니 늘 책상위가 지저분하고 한쪽으로 치워놔도 공간이 부족하고 무한반복ㅋㅋ 그래서 준비했다~ 이케아 외브닝~ 뾰족하게 모나지도 않고 손잡이가 있어 이방저방 들고다니기 편하고 안쓸때는 포개어 접어놓고 공간활용도가 좋아 두께가 있는것부터 얇은종이까지 수납할수있고 한눈에 파악하기 쉬운구조다 천이라 포근하면서 이리저리 돌리면서 필요한걸 찾아쓰니 편리하다 정리하는것도 교육이라 생각하여 스스로 정리하고 찾아쓰게끔 하는것을 도와주는 편리한 물건이다 가격대비 쓰임이 실용적이라 유치원생 초등생 선물용으로도 괜찮을듯싶다 https://www.ikea.com/kr/ko/p/oevning-desk-accessories..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음 ㅎㅎ 부산에서 썰매장까지 대략 1시간정도 걸림 사진을 여러곳 찍을까하다 배경반 사람반이라 다 가려져서 제대로 나오지도않고해서 더 안찍음 남편은 예전에 아이 데리고 한번 갔다왔는데 올해는 좀 나은쪽으로 변했다고 하는데 예적에는 굉장히 열악하고 구렸다고ㅠㅠ 아직도 내눈에는 개선해야할것들이 좀 보이는데;; 그래도 조금 더 손보면 더 좋아질것같아~~ 하여튼 이곳에 필요한것들이나 팁을 주자면 1. 네이버로 인터넷예약하는게 좀 더 더렴함 2. 무조건 아침일찍 여유있게 나와 오픈런해서 텐트칠때는 경사가 있는곳도 있어 평상 평평한곳으로 ㄱㄱ 바닥은 사람 많이 지나다니고 지저분함 3. 텐트가 가능하기때문에 가스버너 꼭 챙기고 같이 냄비나 주전자 챙기기 4. 위 아래 매점이 있어..

성탄절을 앞두고 고해성사하고 보속실행(?)하고 코로나때문에 하고싶었던것을 미루다 이번년에는 실천하였다 내 용돈 털어 기부해왔고 꼭 가고싶었던 곳에가서 성탄미사를 보내고 보고싶었던 사람까지 보고왔다 정말 존경합니다.. 무교지만 조용히 따라와준 남편과 아이에게 미안함과 감사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사람들, 다시한번 겸손해짐을 느꼈다 꽤 오랫동안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못느낀지 한참되었단말이지 그런데 이번에는 마음먹고 좀 움직였지 나를 기다리지않아도 좋고 내가 누군지몰라도 괜찮고 내가 하고싶어서 한거니까 그거로 됐다 이곳에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라며 성탄절미사를 보냈다 기도를 배운적도 알려주는사람이 없어 어떻게하는건가 싶었다 타인을 위한 기도를 하다보니 조금 알것같기도하다 그래도 여전히 모르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