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덕후에겐 성지ㅋㅋㅋㅋㅋ 보성녹차밭ㅋㅋㅋㅋㅋ
완도갔다가 부산집오는길에 있어서 들렸음~ 이때 아니면 가기 힘든거리라 ㄷㄷㄷ
표끊고 대한다원 안으로 들어오면 음식점이 있는데 맛없다-_-; 너무 기대마삼
또 상점도 있는데 녹차굿즈도 팔면서 차시음(2000원)도 있길래 신청하니
아줌니가 올해 처음딴차(우전)에 팔팔끓는물을 바로 들이붓네-_-;; 그러면 맛이 써진다고요ㅜ
그리고 돈받고 하는거면 제대로 맛보라고 잎차로 주면 좋을텐데 티백을 쓰네; 원래그런건가 당-황
당연히 맛은 쓰고ㅋㅋㅋ 두번째 마실때는 잔도 좀 데우고~ 물도 좀 식혔다가 붓고해서~ 처음보다는 좀 낫네ㅋ
생각보다 오르는 계단이 가파러서 주의해서 걸어야하고 대낮에 가니 자외선이 강려크해서 양산이나 선글라스는 필수!
물도 꼭 챙기삼~ 이왕온거 제대로 보자 싶어서 정상을 찍고 하강하다보니 2시간을 소요함;;
여유있게 둘러보려면 2시간30분~3시간정도 잡으면 좋을듯.
주차장앞이나 대한다원 안에도 녹차아이스크림이 있는데 가격차이가 좀 있다~
맛은 맛있는 녹차맛이지! 껄껄ㅋ 녹차녹차녹차!
지금은 으른녹차라~푸르지만 잎도 크고 벌레가 먹고 뭔 볼품없는 이파리냐 할텐데
아기아기녹차보려면 4월 중순이후에 가야지~
초반에는 푸른광경만 있다가 윗쪽으로 갈수록 땅 먼지겁나 날리고 돌맹이에 험난함ㅋ
위에서 내려다보면 밭이 정말 신기하고 경이로움 호우~~~~~~ 제주녹차밭이랑은 좀 다른느낌ㅎ
내려올때 상점들려서 녹차굿즈..ㅋ 처음딴차(우전)잎으로 사왔음ㅎㅎ 집에있는거 마저먹고 빨리 마시고싶다..+_+b
주차장근처 상점에는 좀더 잡다한 녹차를 활용한 제품들이 있는데 함량을 보면
녹차향만 들어갔나 싶을정도로 너무 찔끔이라ㅋㅋㅋ 녹차덕후는 성분표보면 부들부들합니다 -.-
그리고 디자인 굉장히 구림 선물하기도 뭣한.. 그런점에서 제주도 오설록은 진짜 쩌는거지!
안쪽에 있는 상점은 그나마 녹차함량이 높은편이지만 솔직히 차종류 외에는 딱히 추천할만한것도 살만한것도 없음~
하여튼 버킷리스트중에 하나였던지라 보성녹차밭경험은 넘나 행복했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