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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87

이케아 로스훌트 카트 (미싱 부자재 정리함)

미싱책상높이가 한 70cm정도되는데 속으로 쏙 들어갈만한걸 찾다보니 이케아밖에 없네ㅋㅋ 똑같이 생긴 로스코그는 더 크고 만원더 비싸고 로스훌트 크기가 딱이고 높이가 65cm 24,900원! 가운데선반만 밑으로 위로 위치조절가능하고 바퀴도 크고 부드럽게 잘굴러가고 전체적으로 튼튼하고 흰색이라 깔끔함! 미싱할때는 옆에 빼서 놓고 쓰고 끝나면 책상안으로 넣어둠 따로 미싱방을 만들(?)생각은 없고 최대한 간단하게~ 미니멀하게~ 컴퓨터책상옆에 붙여씀 웬만한 원단이나 부자재들을 넣어놨는데 나처럼 재료가 별로없으면 로스훌트카트 ㄱㄱㄱ

이것저것 2021.02.01

부산 언어지연/언어검사/발달재활서비스

작년여름에 어린이집에서 또래에 비해 말이 느리다고한게 시점이 되어 때마침 영유아검진할때 소아과선생님도 아이가 말이 느리니 전문병원가보라고 했음 나도 말이 느렸고 때되면 하겠지라고 생각해서 무엇보다 아이가 말귀를 알아듣고 심부름시키면 잘수행하고 대근육소근육발달은 상위쪽에 속했고 말은 못해도 필요한게 있으면 손짓발짓해서 표현했으니까 특별히 문제될게없다고 생각했음 그당시 내년에는 유치원도 가야하니까 어째뜬 진료라도 해보자해서 부산대동병원 손병희선생님앞으로 진료예약을 했음 진료 예약잡는건 최대한 빨리 잡을수있는데 검사 및 치료실은 몇달이 걸리고 집에서 너무 멀어서 다른곳으로 알아봄 진료라는것이 아이의 지금수준과 표면적으로 이상이 있는지없는지 판단하고 간단하게 묻고답하는정도임 그래서 예약은 금방될것임 선생님과의 ..

이것저것 2020.12.07

위즈홈 틈새선반 3단

사진에 보이는 저 공간에는 보통 큰박스나 잔챙이들을 두는데 다른곳에 치우거나 베란다에 두자니 꺼내쓰기 번거롭고 자리도없어서 그냥 방치ㅋㅋㅋ 바로앞에 가스레인지가 있어서 움직일때마다 걸리적거리는데 귀찮으니까 냅둠ㅋㅋㅋㅋㅋ 그래서 틈새수납할만한게 뭐가있나보니~ 얇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내구성이 ㄷㄷㄷ 전체 합쳐서 10kg를 받쳐주는게 아니라 칸마다 10kg을 견딤ㄷㄷㄷ 그런데 선반자체는 가벼움! 거기다 유해물질불검출로 안심ㅋ 편-안ㅋ 워낙 생활용품에 환경호르몬말이 많아서 이런거 매우 반가움 신뢰도 상스으응으으~~~~~ 섬유유연제 세제 통조림 캔 햇반 두유 등등 무게좀 있는것들을 보관하기에도 안정적이고 바퀴가있어서 이동이 쉽고 디자인도 좋고 하얀색이라 어디에나 잘어울리고~ 원하는만큼 칸도 늘리고 줄일수있고 가격..

이것저것 2020.01.05

이삭토스트 x 희움

토스트사러갔다가 3,900원만 더하면 심달연 할머니의 작품 '꽃의 향연' 에코백을 살수있다해서 냉큼 결제했지 부산에도 민족과여성역사관이라고(부산 위안부 역사관) 있음 그리고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위안부)도 있음.. 이름만 들어도 속이쓰리고 빡치지. 최근에는 한국사까지 공부하니 염병할왜국이라는 말이 -_- 절로나옴 나도 근처 살면서 언젠가는 가야지했는데 에코백보고 미안해졌음 가격이 비싼것도 아니고 시중에 에코백보다 훨씬! 가성비 좋으니 토스트도 먹고 좋은일에도 동참했으면~~ http://joinheeum.co.kr/board/free/read.html?no=31415&board_no=1

이것저것 2019.10.30

씨튼베이커리 해와달과별

유기농현미 및 6곡물로 유기농 함량95%이상ㄷㄷㄷ 이건 가격도 한 5천원대였나 마트에서는 수입유기농시리얼 있기는 하는데 비싸지 그리고 식감이 딱딱해서 아이가 먹기엔 좀 그른~ 바삭하고 모양과 색깔이 예뻐서 그런가 아이가 좋아함~ 그냥 먹어도 맛있고 우유에 말아먹어도 좋고 생각보다 성분표와는 달리(?)많이 달지않음 가끔 방송에 씨튼베이커리광고 나올때 사회적기업 어쩌고~ 궁금은했는데 인터넷주문말고는 직접보고 살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대연동 평화장터(대연성당)에는 식료품 및 간식도 팜ㅋ 씨튼수녀님&장애근로인들과 함께 만들고 모든수익금 또한 장애인직업재활에 쓰인다니! 서로 윈윈아니냐~ 소비자는 적절한 가격에 품질이 우수하고 맛있는빵을 제공받고 그 수익은 근로장애인들의 경제적독립과 재활교육 더나은 먹거리에연구에 쓰..

이것저것 2019.10.17

괌 6박7일 기록 (feat 피에스타리조트, 퍼시픽베이호텔, 괌한인성당, 굿사마리탄클리닉, 아가나대성당, St. Padre Pio Gift Shop, 세티베이전망대)

항공권과 숙박은 올봄에 미리 예약했는데 가끔 다시 검색할때 괜찮은 가격대가 나오더라 ㅜㅜ가성비 좋다는 피에스타에 4박을 있었는데 괜찮았다우리는 밤에 출국해서 새벽3시에 도착이라 공항에서 버틸까하다 한인택시타고 리조트로 갔는데 비용 25달러?정도 나옴로비에 짐 맡겨놓고 눈좀 붙이면서 기다리다 날 밝아져서 나가서 동네 구경하고ㅎㅎ (로비 에어컨 추움)확실히 건물이 낡고 오래되고ㅎㅎㅎ 방음은 잘되는듯? 직원들은 친절하고 리조트와 해변이 바로 연결되어있고 수영장 안전요원이 항상 지켜보고 있다 ㄷㄷ유아구명조끼와 선배드는 무료로 대여해주고 어른튜브는 빌리는데(하루종일) 20달러-_-;; 집에서 꼭 챙겨오자ㅋ비치타올도 체크인할때 교환할수있는 카드를 준다 타올반납하면 다시 카드줌ㅋ (무한정 대여가능ㅋ)얼음은 수영장옆에..

이것저것 2019.08.15

이케아 필루르 통+뚜껑 (분리수거 함)

혼돈의 베란다~~ 분리수거 내용물이 넘치기라도 하면 겁나 보기싫은데ㅋㅋㅋ 무슨 소원돌쌓는것처럼 중심잡고 그위에 겹겹이 올려놓고ㅋㅋㅋ 버리기 귀찮..-ㅅ-ㅎㅎ 세탁기옆이라 그런지 냅두니 지저분해보이고 정리가 필요하다싶어 브랜드를 몇가지 추려봤는데 어차피 플라스틱통 쓸거면 돈좀 더주고 이케아를 사는게 낫겠다싶어서 4개나 샀네 ㅋㅋ 거의 6만원돈 ㄷㄷ 배송비 5천원~ 놓고보니 잘샀다 필루르제품으로 제일 큰용량이 42L인데 속이 깊어서? 많이 들어가겠다 싶으면서도 막상 써보면 부피가 크고 유연성이 없는걸 쑤셔넣는것도 한계가 있고~ 이걸 산게 뚜껑닫을라고 한건데 옛날처럼 방치모드하면 안쓰니만 못하니까~ 제때 비워줘야ㅋ 가끔 나오는 병&캔 같이넣고 비닐&깨끗한스티로폼도 같이넣고 플라스틱하고 페트병은 각자 한자리씩 ..

이것저것 2019.06.19

코스트코 비치 파라솔 (토미바하마)

주말마다 바다에 모래놀이 하러가는데 텐트는 쪄죽겠고 햇볕차단에는 파라솔이 짱이지ㅋㅋㅋ 이케아랑 고민했는데 코스트코제품으로 사길 잘했다 일단 모래속에 파묻기가 편리하다 밑동이 저렇게 나사처럼(?) 생겨서 중심잡고 돌리면 알아서 땅속으로 들어간다ㅋㅋ 여자혼자서도 충분~ 기술필요없음ㅋ 빨간색으로 표시된곳까지 열심히 돌리다보면 어느정도 튼튼하게 잘 박히고 뺄때도 힘줘서 잡아당기면 잘빠짐ㅋ 정말 심한 바람아니면 웬만한 바람에도 잘견딘다 어떤날은 바람때문에 추울정도로 쌩쌩 불었는데 흔들리기는한데 뿁혀서 날아간다거나ㅋㅋ 그런거없이 잘버틴다 각도조절도 가능해서 원하는대로~ 기울이기도하고 높이도 조절가능~ 파라솔살?에 가벼운옷정도는 말리기에도 좋다ㅋ 사진에는 없지만 보관주머니에 끈이 있어서 어깨나 등뒤로 매고다니기에도 ..

이것저것 2019.05.27

트라피스트 수녀원 100% 유기 무화과잼

대모님이 주셔서 먹었다 딸기잼 사과잼은 많이 먹어봤는데 무화과잼은 처음ㅋㅋㅋ 뭔가 톡톡터지는 느낌ㅋ 맛있쪄! 원료는 두가지로 유기농무화과와 유기농설탕 끝ㅋ 100% 무첨가물! 100% 유기농과일! 개별농가 철저관리! 마트에서 판매하는 흔한?잼의 성분을 보니 가당딸기? 이런걸 쓰던데 순수한 원재료 아닌 이미 가공을 거친거라 거기다 또 백설탕들어가고 결국 설탕잼이라는 ㄷㄷ 그래서 많이 달았나보다ㅋ 어떤잼이든 원체 설탕비율이 반이상이라 맛이없을수가ㅋㅋㅋ 1995년부터 만들었다는 트라피스트 잼~~ 수녀님들이 만든 잼~~ 지금의 자리를 잡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다는데.. 요즘이야 흔하지만 그때당시만해도 유기농 무농약 친환경이라는 개념도 거의 없고 농약치던때라;; 초창기때부터 끊임없이 농가를 설득해서 저농약 무농약 ..

이것저것 2019.04.09

빨마북카페

커피를 안먹어서 카페갈일이 거의~~없는데ㅋㅋㅋ 남천성당 지나가는길에 이름이 특이한 카페가 있는게 궁금하기도 하고 생각나서 가봤다 성물방+책방+카페의 조합으로 호로록 하면서 볼거리가 많다 천장이 높은편이라 복층이 있고 띄엄띄엄 초록이들과 기둥이 중간에 자리잡고있어서 클래식하면서 감각적이다 커피는 커피맛이고(커알못..) 생각차는 겁나게 맛이 쎄다ㅋㅋㅋ 뭐 마실거리 파는곳이라 일반카페와 크게 다르지않지만 성물 종류갯수도 많으니ㄷㄷ 이색적인느낌이면서 홀리하다ㅋㅋㅋ 수녀님이 차 맹글어주시고 메뉴는 많지않았던걸로 기억하고 가격도 착한?편이다 비신자여도 상관없으니 가는길에 들려서 커피한잔 때리고 뭐있나 구경도 하면서 홀리홀리함을 느껴보셈~ p.s 평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월요일은 쉼

이것저것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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